청춘월담 tvN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청춘월담 소개

2023년 2월 6일 방영 예정 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후속드라마로 tvN에서 방영됩니다. 청춘월담 첫방송을 기대하며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춘월담은 갑작스러운 형님의 죽음으로 세자의 자리에 올랐으나 뜻하지 않게 저주에 걸려버린 왕세자와, 조선 최고 명문가 종손과의 혼인을 사흘 앞두고 부모와 형제까지 잃고 살인자의 누명까지 쓰게 된 여인의 구원 서사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라고 합니다. 두 주연배우 박형식과 전소니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기본정보

편성: tvN
방영 기간: 2023.02.06. ~ (월, 화) 오후 08:50
회차: 20부작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스트리밍: 티빙 (TVING)
연출: 이종재, 김정욱
극본: 정현정
출연진: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 허원서, 조성하, 정웅인, 손병호, 이종혁, 홍수현, 이민지 등

공식 홈페이지 http://program.tving.com/tvn/ourbloomingyouth

청춘월담

 

메인 예고편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이환 (박형식)

왕세자. 한 번 본 것은 다 기억해버리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진 인물. 대군 시절에는 형님인 왕세자를 잘 따르고 잘 웃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었다. 형님을 잃고 왕세자가 된 후에는 성격도 180도 변해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왕세자가 됐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세자에 책봉되자마자 동궁전에 나타난 '귀신의 서'로부터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왕세자가 되어도 왕은 되지 못할 것이고, 아내도 자식도 없이 홀로 외롭게 죽어갈 것이며, 친구는 등 돌리고 백성에게도 외면받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저주는 죽음으로만 끝낼 수 있다는 마지막 예언에 그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런 그의 앞에 그의 스승과 가족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는 민재이가 나타난다.

 

민재이 (전소니)

살인자로 의심받는 인물.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고 엉뚱한 성격으로 다른 사대부 여인들과는 달랐다. 따뜻하고 정이 많아 불쌍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넘치는 호기심으로 부친 몰래 사건기록을 읽거나 현장에 직접 나가 단서를 모으기도 하면서 추리하기 좋아했다. 그렇게 추리한 것들을 오라비인 민윤재에게 넘겨줘서 해결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혼인을 앞두고 직접 차린 밥상 때문에 부모님과 오라버니까지 동시에 피를 토하며 죽게 된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여읜 것도 모자라 살인자가 되어버린 민재이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버지에게 보낸 세자의 밀서였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산을 넘어 세자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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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은 저주받은 세자와 살인사건 범인이 된 천재 소녀의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성장 서사까지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작부터 무시무시한 저주를 받게 되는 왕세자와 일가족을 잃고 살인자의 누명까지 써버린 소녀의 만남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